
제6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이 9월 2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Thinking, Moving, Sensing Freely!”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희귀 신경질환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교류 장으로, 국내외 연구자와 산업계, 그리고 환자단체가 함께 모여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23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희귀질환 기초연구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임상개발 △인허가 전략 △환자단체의 역할 등 총 4개 세션, 15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회는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해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활발한 학문적 토론과 실질적인 협력을 기대했다.